이선희, 슬럼프 고백 "5년간 힘들었다…'왜 노래를 못하지' 심각한 초조함 느껴"

입력 2014-03-22 21:56

김민정 기자

▲사진=KBS

이선희가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선희와의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희는 자신의 곡 '아름다운 강산'에 대해 "어떤 노래는 부르고 난 뒤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 곡을 부르면 다 쏟아냈다는 안도감에서 오는 행복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희는 "노래를 못하지라는 심각한 고민에 빠진적이 있다. '노래가 뭐지' '노래를 잘하고 싶다'라는 예전같지 않은 초초함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그래서 약 5년간 참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연예가중계' 이선희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가중계' 이선희, 데뷔 30주년 대단하다" "'연예가중계' 이선희, 역시 이선희" "'연예가중계' 이선희, 기대된다" "'연예가중계' 이선희,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희 #이선희데뷔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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