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동탄신도시 상업용지 등 모두 48필지 9504평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상업용지 10필지의 경우 공급면적은 206∼311평이며, 예정가격은 평균 평당 1099만원이다.
근린상업용지 10필지는 공급면적 160∼321평, 평균 평당 993만 6000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 27필지는 101∼179평규모, 평당 936만3000원, 주유소용지 1필지는 401평에 평당 836만3000원이다.
입찰신청은 23일부터 이틀간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입찰보증금은 입찰가의 5% 이상을 입금하면 된다.
이밖에 동해해안지구에서도 총 100필지를 공급한다. 단독주택용지 9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준주거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이다. 오는 26일 추첨하며,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계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