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아파트, 토지 등 424건 70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물건별로는 주거용건물 125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89건, 토지 181건, 기타 29건 등이다. 개찰은 오는 10일과 11일 오전 11시에 각각 실시된다. 이들 공매 물건은 세무서나 자치단체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세금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한 후 캠코에 의뢰한 물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