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인격장애 증상 화제…무려 14개 인격을 지닌 이 여인 누구?

입력 2014-03-22 01:29

다중인격장애 증상

▲영국에서 14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장애가 있는 키미 샌즈.(사진=뉴시스)

다중인격장애 증상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영국인 키미 샌즈는 무려 14개의 인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다중인경장애 증상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졌다. 먼저 다중인격장애란 해리성 장애의 하나로, 한 개인이 가지는 정체성 내에서 의식‧기억‧체감‧환경 등의 통합적 정신기능에 대한 지각이 붕괴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뜻한다.

다중인격장애를 겪는 사람에게는 개인의 활동이 각각 구별되는 둘 이상의 인격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 상반된 성향의 인격이 공존하는 경우를 야기하며 심지어 각각의 인격이 옷차림, 목소리, 정신적인 연령과 발달단계까지도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다중인격장애 증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중인격장애 증상, 영화에서 많이 보던 그거구나", "다중인격장애 증상, 하나의 질병이구나", "다중인격장애 증상 어떤 치료법이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