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엑스’ 나미애, ‘트로듀서’ 선택에 눈물

입력 2014-03-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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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트로트 엑스’ 나미애가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21일 밤 첫 방송된 Mnet ‘트로트 엑스’에서는 예선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로트 엑스’에서는 풍부한 가창력의 소유자 나미애가 등장, 무명 가수의 설움을 한방에 날렸다.

나미애는 “30년 시절동안 노래를 많이 했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다. 결혼도 안했다. 여자의 인생을 살아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나미애 어머니는 “딸이 조항조와 같이 데뷔했다. 다 떴는데 자기는 못 뜨니 얼마나 안타깝겠냐”며 속상해했다.

이후 나미애는 “어두운 길을 걷다 보니 길을 잃어버리곤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다. 놓고 싶어도 놓을 수 없는 게 노래인 것 같다”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미애는 모든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인정받았다는 것이 기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네티즌 반응을 뜨껍다. “‘트로트 엑스’ 나미애, 정말 무명?” “‘트로트 엑스’ 나미애, 와~ 정말 멋진 무대다” “‘트로트 엑스’ 나미애, 감동적인 무대 고마워요” “‘트로트 엑스’ 나미애가 누구?” “‘트로트 엑스’ 나미애, 트로듀서 선택 멋졌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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