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 바르셀로나 VS 아틀레티코… 레알은 어디랑?

입력 2014-03-21 20:34수정 2014-03-21 20:38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

(UEFA 홈페이지)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대진이 완성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이 21일(한국시간)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열렸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은 스포츠전문채널 SPOTV+에서 생중계했다.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올라온 바르셀로나는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준결승 상대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다시 만나 복수를 노리게 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첼시와 격돌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챔피언스 리그 8강은 오는 4월 2, 3일과 9, 10일 새벽에 나뉘어 진행된다.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 맨유 뮌헨한테 발릴 거 같다"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 메시 기대돼"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 레알 도르트문트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