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보아가 선임된 비등기 이사… 정확한 의미는?

입력 2014-03-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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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등기이사

가수 강타와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비등기이사 의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적 의미로 등기 이사란 이사회 구성원에 올라 있어 이사회에 참여할 권한이 있는 이사이고 비등기 이사는 그 반대다. 등기이사는 이사회에서 회사 중요한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강타와 보아를 비등기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사람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콘텐츠 및 신규사업 기획 등에도 참여해,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새롭게 발휘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SM엔터테인먼트는는 김영민, 한세민, 남소영 이사를 등기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김영민 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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