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성 천식 증상 "일만 하면 숨이 턱턱 막히는 이유…진짜 있었네?"

입력 2014-03-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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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성 천식 증상

(직업성 천식 증상/사진=뉴시스)
직업성 천식 증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직업성 천식 증상은 직업상 취급하는 물질이나 작업 과정 중에 생산되는 중간 물질 또는 최종 산물이 원인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직업과 관련해 새로 생겨난 천식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천식이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서 악화되는 경우까지 원인은 다양하다. 현재까지 보고된 작업장에서의 직업성 천식 유병률은 이소시아네이트 취급 공장 1.5~13%, 반응성 염료공장 6~14.3%, 사료공장 14% 및 제빵공장 5% 등이다.

직업성 천식 증상이 발병하기 쉬운 직업군은 페인트 분무자, 제빵제과업자, 화학공장 및 화학물 취급자, 동물 실험자, 용접공, 식품공장 및 제약공장 종사자, 간호사 등이 있다.

직업성 천식 증상의 원인으로는 동물의 털, 송진, 용재, 알데하이드와 목재분진, 곡물가루 등으로 압축되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흡연을 한다면 기여인자로 작용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직업성 천식 증상에 네티즌은 "직업성 천식 증상, 일할 때 가슴이 답답한 이유가 진짜 있었네" "직업성 천식 증상, 이건 정말 내 얘기같다" "직업성 천식 증상, 회사만 오면 아프다는 사람들 말이 뻥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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