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신격호·신동빈 사내이사 재선임

입력 2014-03-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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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21일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열린 47기 주주총회에서 “작년 롯데제과는 카자흐스탄에 새로 진출하는 등 글로벌 제과업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한 한 해”라며 “올해는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과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발행주식수(142만1400주)의 (88.1%)의 주주가 출석(위임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총매출 1조7469억, 영업이익 1096억원, 당기순이익 731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배당금은 주당 4000원이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사내이사로 임기가 만료된 신격호, 신동빈, 김용수 이사를 재선임하고 신항범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는 임기 만료된 송재용 이사가 재선임 되고, 송영천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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