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요리왕 도전…‘떼쟁이’ 백일섭의 귀환

입력 2014-03-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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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스페인’(사진=CJ E&M)

‘짐꾼’ 이서진이 이번엔 요리왕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스페인’ 3회 ‘서지니는 추워요’ 편에서는 이서진의 합류로 편안한 여행을 기대했던 ‘꽃할배’ 일행이 다시 혼돈의 시기를 겪는다. ‘꽃할배’에게 핀잔을 듣는 이서진의 수난시대가 예고돼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 녹화에서는 이서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꽃할배’ 일행의 본격 바르셀로나 여행을 진행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새기기 위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의 발자취가 느껴지는 몬주익 언덕과 올림픽 스타디움을 찾았다. 이서진의 합류로 편안한 여행을 기대한 ‘꽃할배’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여행을 시작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여행의 불편함으로 인해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떼쟁이’ 백일섭의 귀환으로 이서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것으로 예고되기도 했다.

아울러 이서진은 코너 속 코너로 ‘요리왕 서지니’를 선보인다. ‘참 좋은 짐꾼’으로 불리던 이서진은 이제 ‘요리왕’으로 변모해 ‘꽃할배’들을 더욱 잘 모시기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이드 본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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