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룩 스타일링, 비슷한 디자인의 셔츠+카디건 아이템으로 예쁜 커플룩 완성

입력 2014-03-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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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니엘 크레뮤

봄을 맞아 커플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커플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아이템으로 맞추는 커플룩이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에는 비슷한 느낌의 아이템으로 연출하는 스타일링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많은 커플 사이에서도 주목 받을 수 있는 감각적인 커플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셔츠+카디건으로 감각적이고 로맨틱한 커플룩 완성

봄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커플들은 똑같은 디자인의 옷 보다는 같은 군의 아이템을 선택해 통일감을 주면서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보자. 특히 카디건과 셔츠는 커플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커플 패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남성의 경우 트렌디한 다즐링 블루와 네이비 컬러가 배색된 카디건에 팬츠를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좋다. 우드 버튼이 가미된 다니엘 크레뮤 카디건은 멋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며 동시에 남자다운 분위기까지 고조시킨다.

▲사진=톰포드, Gc워치, 힐리앤서스, 다니엘 크레뮤, 베디베로by세원ITC, 플레이보이골프, 세인트스코트 런던, 렉켄

이때 여성은 블랙톤의 롱 카디건에 화이트 셔츠를 코디해 남자친구 스타일링과 통일감을 형성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롱 카디건은 힙을 덮는 기장으로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주면서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하의에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또 카디건을 남자친구와 함께 허리에 두를 경우 셔츠 스타일링으로 귀여운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패셔너블한 액세서리를 더해주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 잦은 커플들은 자외선을 차단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배가시켜주는 커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다니엘 크레뮤 관계자는 “커플룩으로 카디건과 셔츠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해 차별화된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라며 “특히 다니엘 크레뮤의 여성&남성 카디건은 커플룩 뿐만 아니라 데일리룩, 오피스룩에 잘 어울려 실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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