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 '달달한' 러브스토리…"첫 눈에 반해…누나를 좋아해도 될까요?"

입력 2014-03-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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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팝핀현준

(KBS2 '여유만만')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윤문식 신난희, 팝핀현준 박애리, 박일준 임경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팝핀현준은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평상시와 다르게 준비도 하고 정중한 태도로 다가갔다"고 말했다. 이어 "'누나를 누나 이상으로 좋아해도 될까요'라고 문자로 고백했다"고 전했다.

박애리도 "팝핀현준을 만나면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윤문식도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문식은 “남한산성 근처에서 밥을 먹고 공동묘지 쪽으로 가게 됐는데 거기서 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뽀뽀했다”며 “죽은 사람들이라 소문 안 날 거 같아서 공동묘지서 했다”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애리 팝핀현준 소식에 네티즌은 "박애리 팝핀현준, 진짜 보기좋네" "박애리 팝핀현준, 대표적 잉꼬 커플 이유 있었네" "박애리 팝핀현준, 보기 좋아요~""박애리 팝핀현준, 오래오래 이쁜 사랑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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