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김우빈과 쇼트트랙 신예 심석희가 훈훈한 데이트를 즐겼다.
21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지난 20일 심석희 선수와 김우빈이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일식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평소 심석희 선수가 김우빈 팬이며 이상형으로 언급한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고, 김우빈이 먼저 심석희에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제안해 자리가 만들어 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우빈과 심석희는 지난 '소치올림픽' 이야기와 세계 선수권 뒷이야기 등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핸드폰 번호를 주고 받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만남을 마무리 했다.
앞서 심석희는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김우빈과 저녁식사를 언급했다.
김우빈 심석희 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심석희, 즐거운 식사자리였구나" "김우빈 심석희, 부럽다" "김우빈 심석희, 저녁 식사? 대박!" "심석희 김우빈 완전 좋겠다" "김우빈 심석희 데이트, 행복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우빈은 영화 '기술자들'에 캐스팅 돼 촬영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