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나르샤-서준영, 부부 호흡…과감한 키스신 포착 "아내가 직장상사 노릇해"

입력 2014-03-20 23:05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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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배우 서준영이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의 ’20대 특집’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사랑과 전쟁-아내의 보스’ 편에서는 나르샤는 워커홀릭 현진 역으로, 서준영은 신입사원 우영 역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 모두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서로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박기현 PD는 ‘아내는 보스’에 대해 직장 상사인 아내가 가정에서 남편을 부하 직원 대하듯 하면서 벌어지는 20대 부부의 이야기다”며 “나르샤와 서준영은 지난해부터 섭외를 진행해 왔다. 두 사람이 그려낼 현실감 있는 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나르샤와 서준영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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