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청춘학당’ 공개 앞두고, ‘야관문’서 신성일과의 19금 장면은...

입력 2014-03-21 17:43

파격적인 정사장면이 예고된 영화 ‘청춘학당’에 출연하는 배우 배슬기가 앞서 출연한 영화 ‘야관문’에서 신성일과의 19금 신에 대해 언급했다.

배슬기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이민호와 함께 출연했다.

배슬기는 ‘청춘학당’ 출연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은 후 “‘청춘학당’ 이전에 했던 ‘야관문’ 속 캐릭터와 상반된 부분에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배슬기는 또 “‘야관문’ 출연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고, (작품을 통해) 얻은 것이 많았다. 그랬기에 ‘청춘학당’을 선택하면서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야관문’은 49세 연상 신성일과의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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