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에 해운대 맛집 덩달아 관심 '업'...뭐 먹을까?

입력 2014-03-20 15:45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해운대 맛집

(사진=규현 트위터)

아디다스가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인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부산 해운대 맛집도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아디다스 측은 '2014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 2차 온라인 접수를 이날 10시부터 실시했다.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 순식간에 마감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레이스는 선착순 5000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해 전국 마라톤 매니아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푸짐한 기념품도 챙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 뜨거웠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된다.

특히 이번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소식에 해운대 맛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해운대 주변에는 해운대 족발(냉채족발), 복국, 조개구이와 장어 등이 유명하다.

최근 슈퍼주니어 규현은 동방신기 창민과 떠난 맛집투어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 해운대 도착하자마자 조개구이에 장어에 바다마을 다녀옴. 일어나 대구탕으로 속풀고 씨앗호떡을 먹으러 남포동까지 와서 먹고 돌아서는데. 뭐지 이 허무함은. 호떡먹으러 30분 오는건 아닌거같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과 해운대 맛집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참가 못한다. 실패",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참가하고 맛집 들를 예정이었다",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해운대 맛집좀 추천해주세요"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