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화, 띠동갑 여성과 결혼… 만난 인연은 '사제지간'

입력 2014-03-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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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화

(이상화 미니홈피)

개그맨 이상화(41)가 띠동갑 여성과 결혼한다.

경제신문 이데일리는 개그맨 이상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개그맨 이상화는 오는 4월 5일 서울 상암동 DMC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현재 벨리댄스 안무가 및 벨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는 12세 연하 서모(29) 씨로 알려졌다.

개그맨 이상화는 교수로 재직 중인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2013년 서씨와 사제지간으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해졌다.

개그맨 이상화는 1998년 삼오십오란 개그룹으로 데뷔한 후 SBS ‘웃찾사’, MBC ‘개그야’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케이블채널 tvN 무비 ‘방자전’ 등에서 조연으로 연기활동도 펼쳤다.

한편 이들의 결혼식은 개그맨 이용식이 주례, 갈갈이 박준형이 사회를 각각 맡는다. 두 사람은 서울 서래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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