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신혜와 키스신, 스태프 숨어서 눈만 반짝반짝”

입력 2014-03-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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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사진 = 앳스타일)

배우 이민호가 박신혜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민호는 20일 발간된 스타 패션매거진 앳스타일(@Star1) 4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화제를 모았던 박신혜와의 키스신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이민호는 “드라마에 워낙 애정신이 많았다. 격정적 키스신에서 작은 애정표현까지 다양한 애정신이 등장했다. 부끄럽다기보다 시청자들 입장에서 김탄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창고에서 찍었던 키스신 현장에는 스태프가 꽉 차 있었다. 선반 뒤, 문 뒤에 모두들 숨어있어서 눈만 반짝반짝 보였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민호는 또 “박신혜는 자신이 하는 연기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는 배우”라며 “내가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인데 그런 부분까지 잘 받아줬다. 호흡이 매우 좋았던 친구다”고 설명했다.

이민호의 패션화보가 담긴 앳스타일(@Star1) 4월호는 20일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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