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 라푸마, ‘더핏’ 바람막이 하나면 초보딱지 ‘휘릭~’

입력 2014-03-20 11:03

라푸마는 올 봄 활동성과 기능성에 바탕을 둔 ‘더핏(THE FiT)’ 바람막이 재킷을 전면에 내세웠다. 더핏은 패션에 민감한 등산 초보자 및 아마추어 등산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라푸마에 따르면 더핏 재킷은 ‘메카니컬 스트레치’ 기능을 사용해 경량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스트레치 소재를 덧대 구조적으로 신축성을 높였다. 각 요소 부위에 밝은 포인트 칼라를 덧대 밝고 차별화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더핏 바람막이 재킷 역시 스트레치소재를 사용해 얇고 가볍다. 라푸마는 장시간 활동량이 많은 트레킹에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남성용은 라임ㆍ그린ㆍ실버ㆍ블루 4가지를, 여성용은 레드ㆍ카키ㆍ오렌지 3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 15만원, 18만원이다.

더핏 의상에는 ‘FX 라이트핏’ 트레일워킹화가 어울린다. 라푸마에 따르면 FX 라이트핏 트레킹워킹화는 폴리우레탄 소재 몰드를 덧대는 PU 캐스팅 공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발의 핏을 잡아주기 때문에 착화감이 우수하다.

고어텍스 소재와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적용했고 입체적인 밑창 디자인으로 발피로도를 낮췄다. 남성용은 오렌지ㆍ블루 브라운, 여성용은 옐로우ㆍ핑크ㆍ브라운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중장거리 산행용 등산화 역시 인간의 발에 최적화된 인솔이 적용됐다. 특히 라푸마 중등산화에는 뒤틀림 방지 기능이 들어가 오랜 산행에도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카키ㆍ레드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2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