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에스엠과 그 자회사 SM C&C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6.93%(3450원) 하락한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코리아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에스엠의 자회사인 SM C&C도 주가가 7% 가량 떨어졌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국세청이 에스엠에 대해 역외 탈세 등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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