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 5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일 대비 10.95% 오른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전일 본사인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소재 서린빌딩 지분 56.16%와 토지(1448㎡)와 건물(1만5790㎡)을 하나에셋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89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매각대금은 한국화장품 자산총액의 78.3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화장품은 사옥 매각이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