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과 업무협약

입력 2014-03-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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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과 복지서비스 혜택 제고 및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3월 중에 사이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지웰페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객사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쁘띠엘린이 제공하는 20여개의 유아동 전문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 일과 육아를 동시에 챙겨야 하는 엄마들의 고품질 유아용품 구매 수요에 대응하면서 복지혜택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쁘띠엘린과의 제휴를 통해 유아동 관련 상품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이지웰페어는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구매 욕구에 따라 최근 다이소아성산업·세정·롯데면세점 등과 제휴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이번 제휴에 따라 이지웰페어는 엄마들이 선호하는 에바비바·밀로앤개비·북클레벤·에티튜드·킨더스벨·엘리펀트이어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출산, 육아 및 생활상품을 제공한다”며 “쁘띠엘린은 출산·의류·스킨케어·완구·가구 등 유아동 관련 20여종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고, 복지포털에는 700여종 상품을 제공하면서 140만여명의 기업 임직원들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성규 이지웰페어 상품운영본부장도 “쁘띠엘린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복지포털에 입점함으로써 엄마들의 고품질 유아용품에 대한 수요가 충족, 복지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면서 매출 상승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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