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젬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V1001’의 전립선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은 전립선비대증 호르몬 조절제로 이미 특허를 출원했으며,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병용 투여한 실험 군에서 암세포 성장억제 및 암세포 이동성 억제에 대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2012년 75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2년 전 대비 66% 급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