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캡쳐)
미국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소속모델 엘리자베스 딕슨이 2년 전 골프장에서 겪은 사건에 대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2012년 3월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플레이보이 행사에서 벌어졌다. 소송과 함께 제출한 그 당시 영상을 보면 딕슨은 엉덩이를 살짝 노출한 상태로 골프장에 누워져 있고 그 위에 골프공이 놓여져 있다. 잠시후 한 남성이 스윙을 하지만 드라이버 헤드가 엉덩이를 강하게 타격해 딕슨은 심각한 외상을 입고 말았다. 이에 딕슨이 외상 후유증과 정신적 보상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것. 이 영상이 유튜브 등 인터넷에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