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고양이 "무작정 골랐다가 앙숙 된다? 중성화 수술시 성별 특성 사라져"

입력 2014-03-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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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고양이

(나에게 맞는 고양이/사진=뉴시스)
'나에게 맞는 고양이'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나에게 맞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나에게 맞는 고양이' 게시글에는 고양이의 성격과 특성 등이 나열돼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고양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독립적인 성격과 교류를 즐기는 활달한 성격 등 나름대로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고양이 각자의 성격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고양이 수컷은 암컷에 비해 체구가 약 50%가량 더 크며 영역본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컷끼리는 친해지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암컷에 비해 긴 경향이 있다. 다만 중성화(불임수술)을 시켜 애완용으로 키우는 경우 성별 특성은 거의 사라진다.

나에게 맞는 고양이 글을 접한 네티즌은 "나에게 맞는 고양이, 그렇구나""나에게 맞는 고양이, 중성화 수술 불쌍해" "나에게 맞는 고양이, 키우고 싶어~" "나에게 맞는 고양이, 샴고양이? 러시안블루? 고민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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