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직전 거래일보다 215원(4.89%) 오른 4610원에 거래 중이다.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일 경남기업은 자금 조달을 위해 신한은행 등 21곳을 대상으로 100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수는 2000만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