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언니들', 전신 타이즈 무대 의상 공개 "다 가려도 섹시해"

입력 2014-03-19 08:47

(이든엔터테인먼트)

혼성 그룹 룰라의 보컬 김지현의 프로젝트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이 전신 타이즈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첫 디지털 싱글 '늙은 여우'를 공개한 언니들은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전신 타이즈를 무대 의상으로 선택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언니들은 60~70년대가 떠오르는 흰색 타이즈에 반짝이와 깃털이 화려하게 달린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지현 저 나이에 저런 몸매라니 관리 대단하다" "언니들 제대로 된 복고 의상이네" "언니들 다 가렸는데 뭔가 섹시해" "숨길 수 없는 늙은 여우의 섹시미인가" "전신 타이즈 의상 입고 무대에 서는 언니들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이다.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주요 포털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걸그룹 열풍 속 독보적인 '언니그룹'의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언니들은 '늙은 여우'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