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선물, 새로운 용의자 등장…피말리는 두뇌싸움 눈길

입력 2014-03-18 23:14

신의 선물 한기태

(사진=SBS 방송화면)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극중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6회에서는 차봉섭(강성진 분) 사망 후 한샛별(김유빈 분) 유괴범으로 추측되는 유력 용의자가 새롭게 생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은 차봉섭이 한샛별 유괴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된다.

차봉섭이 사망하던 당시 차봉섭을 공격한 오토바이 운전자 한기태(곽정욱 분)를 차로 친 트럭이 있었다. 바로 그 트럭 기사가 새로운 용의자로 떠올랐다.

기동찬(조승우 분)과 김수현은 톨게이트 CCTV를 통해 용의자의 팔에 문신을 확인했다.

새로운 용의자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극의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신의 선물 한기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신의 선물 한기태 역시 용의자가 아니었네” “신의 선물 초반에는 한기태가 유일한 용의자였는데” “한기태 하차하고 신의 선물 더욱 긴장감이 커졌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