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 신혼집 공개, 자연 속 변함없는 섹시미 "결혼 빨리한 이유는..."

입력 2014-03-18 17:35

이효리 신혼집 공개

(사진=얼루어 코리아)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을 풍경으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최근 뷰티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4월호의 화보를 촬영해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효리는 햇살이 비치는 자연 아래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봄이 찾아온 제주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화보에서 이효리는 아름다운 신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가지라도 하면, 자존감도 높아질 수 있다"며 "밭에 유채를 심었는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어보고 싶다"고 새로운 계획을 전했다.

또 "혼자서는 제주에 내려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오빠(이상순)도 제주로 내려오고 싶어 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기보다는 빨리 제주로 내려오고 싶어서 결혼을 빨리 했다"고 밝혔다.

이효리 신혼집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신혼집 공개, 이효리 갈수록 멋있어", "이효리 제주 신혼집 공개. 핑클은 다들 잘 되는거 같아", "이효리 신혼집 공개한 거 보니까 나도 제주도 내려가 살고 싶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