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7년간 함께한 소속사와 결별…FA 시장 나왔다 "전속계약 마무리"

입력 2014-03-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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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18일 오후 서우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잔는 이투데이에 "서우와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우가 소속사를 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수백향'이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해 전속계약을 마무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우의 전속계약 기간은 약 3개월 남았지만, 소속사가 서우를 배려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이다.

서우는 최근 종영한 MBC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설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FA시장에 나온 서우가 어떤 곳에서 둥지를 틀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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