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 ‘스포츠 행복나눔 프로젝트’ 시행

입력 2014-03-18 14:11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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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5600여명 초청 프로야구 무료관람 기회 제공

KRX국민행복재단은 부산지역 스포츠문화 활성화 등 지역친화사업으로‘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14년 스포츠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스포츠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부산시민 및 취약계층 5600여명을 올 프로야구 시즌동안 부산 사직구장에 마련한 ‘KRX 행복나눔석’에 초청, 지역 최대 관심 스포츠인 롯데자이언츠 홈경기(56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래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시민과 취약계층에게 야구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과 나눔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수 이사장은 “2014년 부산 스포츠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시민들이 건전하고 친근감 있는 스포츠 여가선용의 기회와 함께 생활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재단은 부산지역의 스포츠문화 활성화와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