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속 대우인터 등 자원개발株 '강세'

3일 대우인터내셔널이 자원개발 종목으로 지목되며 급등하고 있다.

오전 10시1분 현재 전일보다 5.07%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또 다시 73달러를 넘어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어 대형 가스전 개발권을 가진 대우인터내셔널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이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날 견조한 실적회복과 더불어 고유가로 인해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6만원으로 33%나 상향했다. 미얀마 가스전을 포함한 해외자원개발의 전체가치는 4조2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자원개발주로 분류되는 현대상사 2.56%, 대성산업 3.44% 등도 상승중이다. 동원과 삼환기업도 1%내외의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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