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원더걸스 예은, 야생동물 보호대원 변신…야상자칼 만남 기대↑

입력 2014-03-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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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가수 원더걸스 예은이 야생동물 보호대원의 삶을 체험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1TV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에서는 지난 2월 아프리카 남부의 심장인 보츠와나에서 일주일간 야생동물 보호 대원으로 변신한 예은의 야생동물보호 도전기가 그려진다.

예은은 보호활동 중 대초원에서 야영을 하게 됐고, 대원들과 조금 더 친해지기 위해 한밤중 담력 테스트를 벌인다.

아프리카 야생 초원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대원들까지 오싹하게 만든 예은의 담력 테스트는 바로 구미호 이야기였다.

또 예은은 아주 특별한 야생동물을 만났다. 바로 밝은 대낮에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야행성 동물인 자칼이다. 그것도 태어나서 3개월이 지나야만 동굴 밖을 나설 수 있다는 귀한 새끼 자칼이었다. 이에 예은은 어미를 잃은 새끼 자칼을 위해 울음소리를 내 위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프리카 야생동물의 멸종을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예은의 야생동물 보호대원 도전은 오는 19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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