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낙농가 돕자…우유 최대 50% 할인”

입력 2014-03-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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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우유 및 유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파스퇴르 후레쉬우유(930㎖), 남양 맛있는우유 GT클래식(1ℓ), 매일 좋은우유(1ℓ), 서울 신선함이살아있는저지방우유(1ℓ) 등 주요 우유 품목 9종을 2개 구매하면 최대 35% 할인해준다.

서울 바나나우유(260㎖ 4입) 외 3종, 빙그레 요플레 블루베리(85g 4입) 외 3종 등 주요 가공우유 요구르트는 1+1 판매를 통해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홈플러스좋은상품 1A우유(1ℓ)는 NB상품 대비 30%가량 저렴한 1700원, 홈플러스좋은상품 슈레드피자치즈(1kg) 1만원, 홈플러스좋은상품 요거트(1ℓ) 3500원 등 고객이 선호하는 대표 PB 유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유제품과 함께 소비하는 경향이 높은 품목도 할인된다. 고당도 육보딸기(레드펄, 500g 내외) 7800원, 고구마(1.6kg) 5000원, 테스코 냉동블루베리(1kg, 칠레산) 6800원 등이다. 원두커피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파이니스트 크르주 에르미타주(750㎖) 등 파이니스트 와인(37종)을 3병 구매하면 50% 할인, 스트로베리요거트크리스피(500g) 등 테스코 시리얼 1+1 증정, CJ 더건강한그릴비엔나치즈(350g) 및 롯데햄 그릴프랑크브라운(500g) ‘1+1’ 증정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이희남 바이어는 “포근한 겨울날씨로 젖소 집유량은 증가한 반면 우유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로 낙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비 촉진 차원에서 예년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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