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2개 부문 1위

입력 2014-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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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FXD900 View.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 결과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팅크웨어의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인지도 등 모든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아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블랙박스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업계 1위 업체의 자존심을 세웠다. 또 최근엔 뛰어난 하드웨어 성능을 지닌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S+마하’ 스페셜 플러스 에디션,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View’ 등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도 팅크웨어 아이나비의 경쟁력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는 직영점과 A/S센터가 결합된 아이나비 종합 브랜드 스토어로 제품구매, 장착, A/S,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신제품 체험까지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현재 팅크웨어는 9개의 직영 서비스 센터를 포함, 전국 150여개의 전국망 서비스를 통한 지속적인 A/S로 사후 서비스가 취약한 경쟁 제품보다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이남경 이사는 “아이나비 브랜드의 신뢰를 바탕으로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1위 브랜드에 이어 본격적인 해외 진출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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