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왕 김효주, ‘팀 스릭슨’ 합류…박인비ㆍ최경주와 한솥밥

입력 2014-03-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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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롭코리아)

박인비ㆍ최경주가 이끄는 던롭의 ‘팀 스릭슨’에 또 한 명의 스타 선수가 합류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는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김효주(사진)와 볼ㆍ장갑 후원 계약을 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신인왕에 최저타수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며 ‘괴물 신인’다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새롭게 선택한 스릭슨 Z-STAR 시리즈에 대해 김효주 프로는 “어느 샷에서나 안정된 스핀을 보장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스핀 컨트롤 성능이 뛰어나서 볼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순성 대표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사용하는 볼 제품에 대해 예민한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선수들이 아마추어 시절부터 일관되게 사용해 오던 볼 제품에서 스릭슨 Z-STAR 시리즈로 바꾸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제품의 성능이 선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으로 증명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제품력 자체만이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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