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용산 개발 사업 재추진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7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일 대비 7.55%(1200원)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1만8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롯데관광개발의 급등세는 용산 개발 사업의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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