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치킨
![](https://img.etoday.co.kr/pto_db/2014/03/600/20140318124923_423901_540_403.jpg)
(사진=KFC)
KFC가 ‘봄맞이 Sogood 이벤트’로 ‘타워세트’와 ‘디너버켓’을 할인 판매하면서 화제다.
17일 관련업계와 KFC 등에 따르면 ‘타워세트(타워버거+후렌치후라이+콜라(M))’는 오는 21일까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사이 4900원에 판매한다. ‘타워버거’의 단품 가격에 100원을 더하면 푸짐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저녁을 위한 ‘디너버켓’도 인기다. 오는 31일까지 오후 5시에서 10시 사이 10000원에 디너 버켓을 구입할 수 있다. 세트는 치킨 5조각과 코울슬로로 구성되어 저녁 시간대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외식메뉴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요즘 KFC 인기 메뉴와 함께 고객들이 봄철 입맛을 돋우길 바란다”며 “점심과 저녁 시간대를 잘 활용하여 더욱 가벼워진 가격에 KFC 메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FC 봄맞이 이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점심은 타워버거, 저녁은 치킨세트로 먹을 수 있겠네" "타워 치킨이라고 해서 치킨을 어마무시하게 주는 줄 알았다는" "타워버거가 좋다. 100원 더 보태면 세트메뉴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