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유아인 강렬한 첫 만남… 어떤 사랑 싹틀까

입력 2014-03-1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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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밀회'의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첫 만남을 가졌다.

17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의 강렬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퀵서비스 배달원 이선재는 오혜원의 남편 강준형(박혁권)의 나비넥타이를 배달하기 위해 서한아트센터를 찾았다.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공연자에 들어선 이선재는 연주자들이 없는 틈을 타 피아노 연주를 하기 시작했지만 강준형에게 잡히고 말았다.

강준형은 이선재의 재능을 알아보고 오혜원과 이선재의 만남을 주선했다.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강준형의 집을 찾은 이선재는 오혜원이 등장하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다루는 멜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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