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직접 그린 그림으로 따뜻한 사랑 전달

입력 2014-03-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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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유준상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주공예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스타천사(Star1004)전에 직접 그린 작품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회는 유준상뿐 아니라 가수 김완선, 팝아티스트 낸시랭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미술 작품이 출품되며, 수익금 일부가 불우이웃 혹은 초록우산재단에 기증된다.

드라마, 영화, 공연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준상은 평소 작곡, 작사, 사진 및 그림 전시 등 연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재능을 뽐내왔다. 이미 여러 차례 작품 전시를 통해 화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유준상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은 총 2점으로 파스텔화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이 자신의 작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전시회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한편 유준상은 ‘제1회 아트아시아2012’전에서도 직접 그린 그림 20여 점을 전시하며 관람객 및 관계자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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