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직접 그린 그림으로 따뜻한 사랑 전달

배우 유준상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유준상은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주공예전시관에서 열리는 2014 스타천사(Star1004)전에 직접 그린 작품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회는 유준상뿐 아니라 가수 김완선, 팝아티스트 낸시랭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미술 작품이 출품되며, 수익금 일부가 불우이웃 혹은 초록우산재단에 기증된다.

드라마, 영화, 공연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준상은 평소 작곡, 작사, 사진 및 그림 전시 등 연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재능을 뽐내왔다. 이미 여러 차례 작품 전시를 통해 화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유준상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은 총 2점으로 파스텔화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이 자신의 작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전시회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참가 동기를 밝혔다.

한편 유준상은 ‘제1회 아트아시아2012’전에서도 직접 그린 그림 20여 점을 전시하며 관람객 및 관계자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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