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무한도전’ 만났다…전문샵 단독 오픈

입력 2014-03-17 23:55

이다람 기자 zi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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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MBC ‘무한도전’ 캐릭터 및 팬시용품을 판매하는 ‘무한도전 SHOP’을 오픈마켓 단독으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은 ‘무한도전 SHOP’을 통해 1년간 무한도전 관련 상품 약 60여개를 단독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무한도전 브릭 피규어’(1만6030원), ‘무한도전 극세사담요’(1만5000원), ‘무도리 링메모장’(2000원), ‘무한도전 양장노트’(6000원) 등이다.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까지 ‘무한도전 SHOP’ 상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한상사 피규어’, ‘무한도전 화보집’을 증정한다.

24일까지는 무한도전 오프라인 사진전에 전시됐던 작품 중 97점이 경매 이벤트에 나온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경매는 다음날 오전 9시59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 시작가는 1000원이며, 경매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상한선은 15만원으로 제한하며, 경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마켓 강선화 마케팅실장은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무한도전의 전문샵이 입점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등 온라인쇼핑몰로서 고객들에게 흥미롭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검색창에서 ‘무한도전’이나 ‘무한도전 경매’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