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양회 직원들이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쌍용양회
쌍용양회가 올해 초 윤리규범을 선포한데 이어 윤리ㆍ준법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국내 200여개 제조업체의 윤리규범을 분석해 준법통제제도를 포함한 윤리경영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윤리경영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한달 간 관리직 사원의 사업장별 집합교육을 실시, 3월 말까지 현장 내 혁신특강을 통해 생산직 사원의 교육을 진행한다. 또 이와 별도로 집합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은 온라인 통신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어 3월 말에는 쌍용양회 전임원이 참석하는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 최고경영층의 방침을 사내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윤호 쌍용양회 대표는 “모든 임직원은 윤리강령과 행동준칙을 실천함으로써 경영성과 뿐 아니라 회사의 신인도를 높이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