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보컬 그룹 팀버, 오는 21일 신곡 '사랑은 없다' 공개… 임정희와 호흡

입력 2014-03-17 16:02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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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에이앤지모즈

남성 3인조 감성 보컬 그룹 팀버(TIMBER)가 가수 임정희와 입을 맞췄다.

팀버는 오는 21일 임정희와 호흡을 맞춘 두번째 싱글 '사랑은 없다'를 공개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3일 동안 헤어진 모든 이들이 겪게 되는 심정을 섬세한 가사와 함께 슬픈 멜로디로 표현한 데뷔곡 '3일'로 듣는이들의 마음을 자극했던 팀버는 이별 할 수 밖에 없었던 남녀의 입장 차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사랑은 없다'로 다시 한번 팬들의 심장에 직격탄을 날릴 예정이다. 체념한 듯 툭툭 뱉는 케이브라운(K.Brown)과 다빈(Dabin)의 개성 있는 보이스, 후렴 부분에서 터지는 테니(Tenny)의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 임정희의 파워 감성이 담겼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에이앤지모즈는 "노래로 감성을 전하는 그룹 팀버는 앞으로 남녀가 사랑하면서 겪는 여러 단계를 팀버 멤버들의 목소리로 하나의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2014년 계속 성숙해지는 변화된 모습과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폭풍 감성 보컬을 자랑하는 팀버의 두 번째 싱글 '사랑은 없다'는 오는 21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