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신촌 민자역사 인근상가 '밀리오레' 분양

입력 2006-05-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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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역사 시행사인 철도공사는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 74-12 일대에 메가박스 영화관이 들어가는 신촌 민자역사 밀리오레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철도공사에 따르면 신촌밀리오레는 지상 1층∼지상 6층 연면적 9000여평으로 5∼6층에 신촌 최대의 복합 영화관이 예정돼 있다.

현재 90%의 공정률로 2006년 8월에 OPEN을 앞두고 있다. 국책사업인 신촌 민자역사를 중심으로 약3000평의 공간을 도시계획 사업으로 문화광장, 제 2의 마로니에 공원, 찾고싶은 거리와 영어 테마 광장으로 조성이 되면 신촌지역 최대의 멀티플랙스 영화관이 입점되는 서울 최고의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국유철도의 운영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법의 보호를 받으며 오픈 후에도 철도공사에서 관리하며 밀리오레에서 판매매장,임대인을 관리하는 곳이다.

1F은 선로및 승강장,2,3,4F은 공공시설물 내에 판매시설, 5,6F은 초대형 메가박스 영화관이 입점된다. 영화를 보러오는 젊은층의 타겟으로 신촌밀리오레 매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이다.

분양가는 1점 포당 ▲1층 명품존 1억8800만원 ▲3층 토털패션 1억1300만원 ▲4층 패션잡화 9000만원등이다. 일부 층은 회사 보유분을 제외하고는 마감된 상태다. 대우건설이 시공했으며 오는 8월 오픈예정이다. 융자는 우리은행에서 40%~50% 까지 가능하다.(문의 : 02-393-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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