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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그룹이 지난 14일 마포 본사에서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MBA) 학생 방문단 31명을 대상으로 ‘일진그룹의 창업정신과 기술혁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일진그룹)
이번 방문은 예일대 MBA 과정 학생 방문단의 지도교수로 있는 신지웅 교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세미나에선 스마트기기나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2차전지에 쓰이는 일렉포일,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터치스크린패널 등 일진그룹의 소재·부품 개발 스토리와 수소차 부품,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 등 미래 신성장동력 기술들이 소개됐다.
예일대 MBA 학생 방문단 일원인 에밀리 해리스는 “일진그룹의 다양한 사업분야가 서로 기술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특히,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 오리니아와 같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