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리빙은 다음달 원예 브랜드 ‘포시즌(4season)’을 론칭하고 원예용 가위 4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도루코리빙은 이를 통해 기존 면도용품과 주방용품에서 원예용품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새롭게 선보인 원예용 가위 4종은 날 부분을 고급 소재로 활용하고, 정밀한 연마기술을 통해 절삭력이 우수하다. 특히 날 부분을 표면 연마 및 ‘크롬 플래이팅’ 기술로 처리해 이물질이 잘 달라붙지 않는다.
‘전지 가위’는 가지치기에 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최소한의 힘으로 편하게 가지를 자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스프링 구조에 신경을 쓴 제품이다. 과실 수확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적과 가위’는 한 번의 손길로도 쉽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절삭력 강화에 강점을 둔 제품이다. 또 조경용으로 주로 쓰이는 ‘양손 가위’는 조경 작업에 날 길이와 무게를 최적화했고, ‘다목적 가위’는 절삭력 등 핵심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도루코리빙 박종래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론칭한 포시즌 원예용 가위는 기존 도루코리빙의 제품 철학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원예 대목을 앞두고 포시즌 론칭을 통해 화훼농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