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전자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 폭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CU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53%(6원) 상승한 17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Cu전자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6억3845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81.1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9억5242만원으로 71.35% 감소했지만, 당기순손실은 89억8990만원으로 적자 폭이 47.06% 줄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상품매출 및 골재매출 증대 및 이에 따른 영업이익의 증대와 헝가리법인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