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형식파괴 채용 화제…어떤 회사인가 봤더니 "1980년 잉글런드로 출발"

입력 2014-03-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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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채용

(사진=이랜드)

이랜드그룹이 형식을 파괴한 열린 채용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와 이랜드 등에 따르면 그룹은 이날 상반기 채용을 위한 지원서 마감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여느 기업의 채용행태를 벗어나 영어성적과 전공에 관계없이 각 분야에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채용 지원서 마감이 임박하면서 이랜드 그룹에 대한 궁금증도 이어졌다.

이랜드의 시작은 1980년 서울 패션 1번지로 불렸던 이화여대 앞 잉글런드다. 이어 1986년 창업주가 이랜드로 법인을 등록하고 처음으로 공채 1기 신입사원은 선발했다. 30여년을 이어오면서 괄목성장을 거듭했고 2011년 기준 매출 10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랜드 채용 소식을 접한 예비 지원자들은 "이랜드 채용, 열린 채용에 관심 커졌다" "이랜드 채용 방식 독특하기로 이름나 있음" "이랜드 채용 이외에 기업소개를 보니 탄탄한 곳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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