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마라톤대회 교통통제...40대 참가자 의식불명
(사진=경기지방경찰청 경기교통정보센터 트위터)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40대가 의식불명에 빠졌다.
16일 낮 12시 11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동자 초등학교 앞에서 이 대회에 참가한 정모(46)씨가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께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했으며 오전 10시 30분께 10㎞ 지점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이 없는 상황이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