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정은지, 조인성과 연기소감 "조인성 뺨 때린후…"

입력 2014-03-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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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정은지

(사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세바퀴’에 출연한 정은지가 조인성과 연기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MC들은 지난해 송혜교, 조인성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한 것에 대해 질문했다.

정은지는 “조인성, 송혜교 선배님 등 좋아하는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 꿈만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지는 조인성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제가 계 탔죠 완전”이라고 답했다.

또 정은지는 “조인성과 함께 연기를 하면서도 연기를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모든 것이 다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MC들은 정은지가 조인성에게 뺨을 때리는 장면도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정은지는 “조인성의 뺨을 4~5번은 때렸지만, 되려 촬영이 끝나고 조인성이 자신을 다독여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세바퀴 정은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바퀴 정은지, 완전 연기돌 입증!”, “세바퀴 정은지, 어제 방송 너무 재미있었어요~”, “세바퀴 정은지, 도희와 평행이론도 화제던데... 둘다 연기돌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날 방송된 세바퀴 ‘국민 배우’ 특집에는 정은지를 비롯, 배우 손병호ㆍ김학철ㆍ서권순ㆍ맹상훈ㆍ안연홍ㆍ정은지ㆍ도희 등이 출연해 연기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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